카테고리 없음

2012년 "자랑스런 통진인"이 광종

송 태 용 2012. 12. 14. 22:08

 

통진중ᆞ고 총동문회(회장 장근풍)는 U-19 축구 국가대표팀 이광종감독을 2012년 자랑스런 통진인으로 선정하고 12월21일 통진 동문인의 밤에서 시상합니다.

이광종감독(1964.4.1)은 통진중(27회)ᆞ고등학교(26회)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85년 U-23 올림픽 대표와 실업 및 대학선발,1987년 유니버시아드 대표와 국기대표 상비군을 지냈다.

1988년 부천 유공코끼리 축구단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1997년 수원 삼성블루윙즈에서 은퇴 할 때까지 266게임에 출전하여 36골과 21도움을 기록하였으며 1994년 프로축구 대상에서 감투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6월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 활동을 시작하여 2002년 U-15 대표팀 감독과 2005년 U-18 대표팀 감독대행을 역임하고 2009년 U-17 월드컵 감독으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으며 2011년 U-20 월드컵 감독으로 16강의 성적을 올렸다.

그리고 2012년 11월 U-19 대표팀 감독으로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8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였다.

앞으로 내년 6월 터키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국가대표 감독도 되어서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