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2024년 갑진년도 이제 달력 1장.시간이 참 빠르다.남은 한달 잘 마무리 하자.

밤새 첫눈으로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렸다. 비오고 덜 추운 날씨로 당장은 얼지 않았지만 눈이 계속 내린다고 하고 내일은 기온도 떨어진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서암초 23회 동창들과 충북 진천 초평호로 가을소풍을 갑니다.

이제 달랑 달력 2장이 남았다. 좀더 열심히~좀더 잘하여 2024년 잘 마무리하자!!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안개가 자욱하고 일교차가 심하다. 대관령은 -0.4도~ 다음주부터는 추워진다고 한다.

새벽 세차게 가을비가 내렸다. 지금도 잔뜩 흐린 날씨~ 오늘 지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니 지긋지긋하던 더위는 끝나는것 같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살림살이는 어렵고 정치는 혼란스러운데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임시공휴일로 만회하려고 하는지~~~ 모지리다.

장마비 소식. 자꾸 밀려난다. 오긴 오려나?

6.27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길은 2시간 이상 걷기~~ 농협산악회 회원 30명 미나리전,도토리묵,메밀 막국수까지--

벌써 6월이다. 낮시간은 한여름을 방불케한다. 텃밭에 심어놓은 오이,호박,고추,토마토,콩, 상추,쑥갓등이 영글어 간다. 토끼,강아지도 잘 크고 있다.

서암체육공원(검바위약수터)둘레길을 걸었다. 토끼먹이(칡.싸리순.씀바귀)도 뜯고~~ 모처럼 우리식구 여섯이 다 모였다. 손주 재롱에 한참을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