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토요일
오늘 결혼식이 2군데~~
어디서 듣고 왔는지 가지 말란다.혼사는 괜찮다고 큰소리는 쳤으나 안좋다는거 가기도 뭐해 봉투로 대신했다.
겸사 겸사 파주에 가서 고등부 축구 구경(5;0승)하고 민물 매운탕에 밥 먹고 술 먹고~~아침에 소염제 사면서 약사가 한 말은 완전 무시?
오후 신협산악회에 갔는데 번영회장이 사무국장을 맡아 달라고~~번영회원도 아닌데 무슨 소리냐고 단호하게 거절^^모처럼 잘한것 같다.
동문회 총무에게 임원회 및 이사회 소집하라고 지시(4월3일~4일)6일 서포터즈 행사도 의논하고 교장님과 축구부 학부모께도 협조 당부~
3월31일 일요일
3월의 마지막 날이다.
마눌과 승근이는 안양 외갓집에 간다고 하고(장모님 생신이 내일이라 같이 식사하고 지은이 인사 시킨단다.완전 신났어^^^^) 나는 감자를 심고,고추 심을 곳을 정리하고,파,고수 심고,난 화분 분갈이하고~~
오전 시간이 후딱 지나 갔다.
중간에 둘째 동서의 며느리 얻어 좋겠다는 전화 받고(형님댁 아들 형일이가 빨리 가야하는데 마냥 좋아 할 수도 없을듯)
동문회장과 신광철 선배와 동문회장 선출건으로 통화하고~~(빨리 동문회장이 선임되어야 할 텐데,당장 4월28일 체육대회를 취소해야 할듯?)
날씨는 너무 좋은데 나가기가 싫어 오후 내내 바보상자 보다가 잠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