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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네~

송 태 용 2013. 4. 2. 19:53

어제 저녁부터 새벽까지 찔금 거리더니 아침에는 제법 비가 많이 옵니다.

지난 일요일 밭일을 하며 조금은 비가 와야겠다 싶었는데 ~~ 20여일전 파종한 시금치와 상추,쑥갓이 차광망 밑에서 싹이 나오기 시작했다.

동네 울타리의 개나리도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길옆의 쑥과 민들레도 푸르름이 더해가네요.

이제는 아침~저녁의 쌀쌀한 날씨만 걷히면 완전한 봄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