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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날

송 태 용 2013. 5. 2. 08:23

 

 

 

 

어제 5월의 첫날,

아침 일찍 오이와 쌈 채소 모종을 사다가 심고 배낭을 정리하여 집을 나섰다.

근로자의 날 휴일에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기간이라 48번 국도가 꽉 막혔다.

어렵게 문수산 북문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솔밭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며 보니 작년에 이정표가 잘못되었다고 신고하여 김포시에서 확인후 조치하겠다고 했는데 그대로 있다.김포시 공무원들의 행태가 ~ ㅉㅉㅉ 한심하다.

정상에 올라 북쪽을 보니 날씨가 너무 맑아 북한 송악산까지 보인다.야생화 꽃 구경도 하고 문수사에도 가보고~~ 약2시간의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하산 후 점심은 산에서 만난 작은누나,매부와 같이 먹고, 이장단에 들러 3일 반상회 행사에 관해 논의하고,축구 구경후 귀가,

매일 쉬는 몸이지만 그래도 휴일이라 낮에 배낭메고 다녀도 뭐라 하는 사람 없어서 부담없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