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신협 산악회 홍천 가리산(1,051m)정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5시40분 어둠이 걷히기 전 집을 나서 가리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니 9시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오지 않는다.
10분간의 준비를 거쳐 산행을 시작~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20여분을 오르니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었다.
조금씩 빗방울이 날린다.
큰비는 올것 같지 않아 배낭 커버만 씌우고 계속 산행을 진행하여 정상에 오르니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 것 같다.
몇장의 인증 사진을 찍고 하산길에 약수터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1,051m 정상에 바위 사이에서 약수가 나오는 것은 처음 보는것 같다.뱀술,인삼주,소주,막걸리를 곁들인 점심은 good^^
하산길은 길었다.중간에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연리목도 보고,계곡에서 세수도 하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1시40분,
약 5시간의 좋은 산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