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초등학교 23회 동창생 32명이 속리산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 왔습니다.
금년으로 졸업 42년이 되었네요.
아침 6시30분 마송을 출발하여 김포~고촌~송내~신갈을 거쳐 10시경 법주사 주차장에 도착,기훈이와 합류하여 32명이 되었네요.
법주사에서 기념사진 찍고,11시 산행을 시작했네요^^
식당에 모이기로 한 시간이 오후2시,시간이 촉박하여 힘이 부치는 친구는 중간에서 돌아오기로 하였는데~~~
목적지는 상고암.선발대로 기덕선생,범기총무와 출발하여 목적지에 도착하니 12시30분이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문장대,경업대,신선대,비로봉,천왕봉등 속리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 몇장 찍고 백세주로 정상주를 대신하고~
후미 10여명이 올라와 같이 단체 사진을 찍고 하산을 시작하였다.도중에 4명의 후미 그룹을 만나 같이 하산,
오후2시 약속시간은 지났고 서둘러 내려 오는데 병훈,종섭을 만났다.
드디어 목적지 향촌식당에 도착하여 시간을 보니 3시다.
허기진 속을 능이 백숙과 동동주로 채우니 세상 부러울 것이없네요♥♥
마지막으로 하산한 친구들이 4시에 도착하여 같이 한잔 한잔~~ 다시 버스에 올라 5시 김포로 출발,차안에서의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귀가 하였네^^
오늘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