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왕중왕전 32강전 경기를 보기위해 동문회장님.총무와 함께 안산으로 향했다.
오늘의 상대는 주말리그를 같이 했던 제주 오현고이다.
운동장에는 중.고 교장님과 도윤호 서포터즈 단장등 많은 동문과 선생님,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오셨다.
오늘은 골운이 따르지 않는다.
몇번의 골찬스를 놓지더니 결국 1골은 허용했다.
정말로 게임이 안풀린다.설상가상 수비수 경일이가 퇴장당했다.
우리 아이들 숫적 열세속에서도 투지를 발휘하여 인저리 타임에 정호가 만회골을 넎었다.
그리고 pk승부,분위기로는 이겨야 되는데 첫 키커부터 실책~ 결국 1대4로 지고 말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고생한 후배들에게 박수~~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