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6일만에 청와대를 타의로 떠나면서 남의 입을 빌려서 꼭이런말을 해야할까?
완전 실망 ^-^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후 7시54분쯤 박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에서 박 전대통령의 입장을 대독했다.
1.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2.저를 믿고 성원해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
3.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