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가는길
두툼한 파커 벗어 버린
산뜻한 옷차림이 눈에 띄고
만나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가벼워 보인다.
양지바른 길옆 생강나무
어느새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네.
가까이 다가가 꽃향기 맡으며
이른 봄의 정취를 느껴보네
약수터 가는길
두툼한 파커 벗어 버린
산뜻한 옷차림이 눈에 띄고
만나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가벼워 보인다.
양지바른 길옆 생강나무
어느새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네.
가까이 다가가 꽃향기 맡으며
이른 봄의 정취를 느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