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모닝콜전에 담연형 때문에 잠을 설쳤다.
어제 먹은 술때문이다.피곤이 배가된다.
어제는 잠자리때문에 불평이 많았으나 오늘은 불만이 없으신것 같다.별 하나 더 붙은 호텔이 어제의 호텔과는 다르다는 느낌이다.
8시 버스에 오르니 어르신들이 차안에서는 금주라고 하신다.어제의 사건 때문인지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오늘은 오전에 용문석굴.향산사,백거이 묘를 관람하고 소림사로 향했다.
중국 선종의 본사인 소림사를 관광하고 케이블카로 숭산에 올랐다.
어제 화산만은 못하지만 말로만 듣던 벼랑에 설치된 좁은 잔도를 30분정도 따라 걸으며 경치를 구경하였다.시간이 없어 2시간이 걸리는 반대쪽까지 못간것이 못내 아쉽다.
저녁8시부터 야외에서 소림 음악대전을 관람하였다.
총700명이 출연한다는 음아대전은 추운 날씨를 녹일수 있는 멋진 무대였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낙양을 떠나 정주에 도착하니 11시30분,중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위해 호텔에 투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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