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밤마다 모기와 싸우느라 잠을 설친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2시에 눈을 뜨고~~
TV에서는 폴란드와의 여자배구,lpga.us 여자골프가 중계된다.
우리 여자선수들 대단하다.
5시 약수터 가는길은 한산하다.
어제 너무 무리했던것 같아 오늘은 1시간 정도 걷다 돌아왔다.
카펫트를 세탁기에 넣고 오랜만에 효근이와 아침을 같이 먹고~
점심은 돼지 불고기에 냉면 끓여 효근이와 먹고~
(어머니가 손을 다쳐 당분간 내가 주방일을 해야할듯~~)
카펫트를 밖에다 널었는데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어머니방에 널고, 여주 들여 놓고~~
오후 1시 결국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어휴 다행이다.
오늘은 어디 가지말고 집에만 있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