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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수)

송 태 용 2017. 8. 2. 11:18

마눌님은 대장 내시경검사 받는다고 어제밤부터 걱정~

수면 내시경은 힘들지 않다는 내경험은 뒷전으로 듣고 힘들다는 어머니 말씀에만 귀 기울인다.

어제 저녁부터 속이 더부룩하여 마눌님 장 청소액 1병을 나눠먹 고 겨우 화장실 갔다왔네 ㅎㅎ

오늘도 35도의 폭염경보가 발령,

거기에 열대야까지 온다니~~

3일에 한번은 비가 오면 안될까?

오후1시 마눌님 따라 우리병원에 ~~

접수.수납하고 심전도 검사하고 내시경센터로 ~~

2시간 지나 비틀거리며 나왔다.

그리고 용종도 없고 아무 이상 없단다.

휴 다행이다.

돈도 없는데 아프지 말아야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