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지버섯

송 태 용 2017. 8. 16. 17:37

 

 

 

몇해전.

약수터에서 영지버섯 6개를 채취한 일이 있었다.

잘 씻어 고량주에 넣어 지금도 보관중이다.

그후 매년 약수터 가는길마다 눈여겨 보았지만 다시는 영지버섯을 볼 수 없었다.

그후 약수터 길을 걸을때마다 주변을 살피는 버릇이 생겼고,

드디어 오늘 갈참나무 아래 노란 머리를 드러낸 영지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