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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상

송 태 용 2017. 9. 15. 10:08

 

 

5시 20분 어둠을 뚫고 집을 나섰다.

서늘한 날씨와 상쾌한 공기에 머리가 맑아진다.

얼마 안가 이른 밤나무,참나무에서 떨어진 밤 몇개.도토리 한줌 주워 주머니에 넣고 운동길을 재촉한다.

매수리 마을 지나 운동 나오신 지인 몇분 만나고

몇일전 본 거미를 다시 사진에 담고~~

집뒤에 이르러 떠오르는 밝은 해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