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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송 태 용 2017. 12. 3. 19:25

 

 

새벽 3시

요란한 겨울비 소리에 잠을 깬다.

다행이 날씨는 포근하다.

아침 약수터 가는길.

청설모가 나를 반긴다.

나무위에 앉아 카메라에 포즈를 취한다.

생강나무는 새벽에 내린 빗물을 머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