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신협 송년 산행.
매표소에서 입장표를 끊고 단군로를 통해 홀로 오른다.
며칠전 온 눈으로 인해 미끄럽지만 오랜만의 눈길 산행에 마냥 즐겁다.
능선길에 올라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걸었다.
372계단앞~~ 크게 심호흡 한번하고 계단을 오른다.
한계단 두계단~ ~~ 148계단 쉼터에서 홀로 오신 산객과 인사하고~ 힘들게 372계단을 정복(?)하고...
단숨에 참성단에 올라 천연기념물 소사나무 찍고,인증샷 찍고,
다른쪽에서 올라온 일행과 커피 나누어 마시고~~
오던길 뒤돌아 마니산 산행을 마무리 했다.
올한해 무탈하게 보냈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산행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