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김포농협 산악회에서 강원도 고성 신선대(성인대)를 다녀왔다.
미시령을 기준으로 남쪽은 설악산.북쪽은 금강산으로 화암사가 금강산에 속한다.
우선 일주문에 금강산 화암사라 되어있다.
일주문에서 조금지나 수바위.
엄청크다.오르지 뭇함이 아쉽다.
능선길을 따라 설악산 울산바위를 조망하면서 시루떡 바위를 거쳐 신선대에 올랐다.
세찬 바람에 몸을 지탱할수가 없다.
서둘러 화암사로 향했다.
눈이 얼어 붙어있고 잔돌이 많아 몹시 미끄럽다.
조심 조심 내려오다 보니 화암사에 도착.
동짓날이라 불공 오신 신도들이 많다.
고해하는 석가모니 사진 찍고~~
4시간 산행을 계획했는데 2시간만에 끝났다.
다음 행선지는 동명항.
신기횟집에서 맛있게 회정식 먹고 귀가~~
산행으로 인한 상쾌함.시원함, 회정식으로 즐거움.
좋은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