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당나라 왕실 원림이다.
고대부터 수려한 풍경과 질 좋은 지하 온천수때문에 역대 제왕들의 관심을 받은 장소이다.
화청지의 역사는 서주(西周)시기 주유왕이 이곳에 려궁을 지었으며 후에 진 시황과 한 무제도 이곳에 행궁(行宮)을 지었다.
특히 당 현종이 양귀비와 같이 지내려고 건설한 누각이 가장 화려하며 이때 화청궁으로 개명하였으며 겨울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경내뿐만 아니라 서안 지방에는 기후에 맞지않는 석류나무가 많이 있다.
이는 양귀비가 석류를 좋아하여 현종이 옮겨 심은것이라고 한다.
당 현종과 양귀비 이야기는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