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잠을 설친다.
오늘은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소나기 예보가 있다.
*종다리는 북한에서 명명한 태풍의 이름으로 종달새를 뜻한다.
새벽 3시 지나 밖에 나오니 개기월식 중~
보름달이 많이 일그러졌다.
4시 50분.달이 안보인다.
산책을 하는 내내 달은 다시 볼수 없었다.
오전 9시,12시 일기예보는 ~
오후 3시 드디어 소나기가 쏟아진다.
바람도 불고,소리도 요란하게~
그러나 흡족하게 오지 않는다.
태풍 종다리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준다네.
좀더 중부로 오면 안될까?
습도에 오늘밤은 더 심한 열대야에 잠 못이룰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