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번째 휴가.
7시 35분 집을 나섰다.
몇일전부터 나름 계획을 세웠는데~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청평~설악구간 정체로 1시간이상 지체되어 12시20분 강릉 교동반점에 도착하였으나 밀린줄이 2km (??).
포기하고 바로 옆 교동짬뽕에서 점심 해결.
나는 별로인데 집사람은 괜찮다고 하네.
동해휴게소를 지나 동해천연동굴(천곡동굴).
더운 날씨에 나가기 싫다.
다시 추암으로 길을 제촉한다.
주차장이 만차~
차를 길건너 동해 러시아 대게 주차장에 세우고 도보로 촛대바위로 향했다.
촛대바위 전망대, 시원하다.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도 많고~
다시 삼척향으로 GO
삼척횟집에서 물회 한그릇 먹고^^
운전을 하는 마눌은 여행이 아니라 고생이다.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 영덕.
영덕 해맞이 공원 바닷가에서 발 담가 보고~
영덕읍내 모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