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둘째 날(8월4일)
아침 일찍 영덕을 떠나 대구로 향한다.
오늘 대구,영천이 최고 덥다는데~~
휴게소에서 순두부로 아침 해결~~(별로다)
포항~대구 고속도로(청통휴게소 휴식)를 거쳐 팔공산 케이블카장 도착(걷기가 힘드니 케이블카는 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코스).
7~8분 탑승하여 820고지 도착.
팔공산 방향으로 사진 몇장 찍고 소원바위에 소원도 빌고~
케이블카 타고 다 내려왔는데 자동차 열쇠가 없다다.
이런 낭패가~~
다시 올라가려고 매표소에 사정하는데 자동차 key를 주는데 이렇게 기쁠수가~~
습득하여 맡겨주신 분께 감사 또 감사~~
83타워에서 대구시내 전경 보고(76~77층).
교동시장에 납작 만두 먹으러 갔는데~
못 찼겠다.
들깨 칼국수도 안되고 콩국수 먹었는데(?)
대구 명물 단팥빵 사고 더플라워 반월동점 도착.
사실 오늘은 처형 손주 돌잔치 날이다.
서울,안양.천안등에서 모였다.
돌잔치도 교회식.
예배 보고.찬송하고~
6시가 다 되어 간다.
경부고속도로(추풍령.안성휴게소)를 달려 11시 집에 도착.
힘든 여행길 이었다.
*하루 더 다녔으면 좋겠는데 고관절이 너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