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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일요일)

송 태 용 2012. 11. 26. 13:47

모두가 쉬는 날인지 알았는데 작은 놈이 출근을 하신다네요.

8시 늦은 아침을 먹고 모처럼 마눌과 약수터를 갔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아 답답하였지만 전혀 내색을 하지 않았어요.˘¸˘ ˘¸˘

다음주에 마니산을 같이 가자는데 약속히 있어 거절하였더니 섭섭해 하는 눈치였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