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아침 식사후 약수터길 3일째 다녀왔다. 꽃 사진 찍고 도토리 줍고~~ 오늘도 하루가 간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어제부터 약수터 운동을 시작했다. 얼마만인지~~ 기억이 안나네. 2년전부터 안나오는 약수터 물~ 그래도 관리는 해야 하는것 아냐? -어제 한 일 - 추석 날 산에 가던 중 집뒤 산에 쓰레기가 한박스 버려져 있어 내용물 확인중 승룡아파트 인적사항 발견~ 바로 ..

오늘은 한가위! 차례도 안 지내고 겨우 산에만 갔다왔네요. 하루종일 씁쓸한 하루~~ 빨리 지나 갔으면~~ 산소옆 꽃~

육촌 매부가 어제 췌장암으로 상을 당하여 강북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왔다.3월 결혼식장에서도 건강하신것 같았는데~~ 갑자기 상을 당함에 크게 놀라고~~

연휴 3일째~ 매일 쉬는놈이 하겠지만 연휴는 연휴~ 큰아들 전화 와서 추석 전날도 야근 할줄 모른다고 하고, 서암리 토지 분할건 오늘 보완서류 해주고,시암리건은 내일까지 인감증명 부탁하고~~

오늘은 선후산악회 회원들과 문수산에 올랐다.

왜 사나? 왜 살아야만 하나? 왜 살려고 생각하나? 꼭 살아야만 할까?

오늘부터 추석 연휴~~ 달갑지 않아요.

오늘 단비가 내렸어요. 김장 배추.무우.쪽파등~ 목마름을 촉촉히 적시는 고마운 단비가 왔어요.

어제 문수산 총동문회 등반대회에 참석하였다. 3년만의 등반대회 참석, 동문회 사무국장을 그만두고 참석을 안하다가 참석하였는데 ~~ 동문들의 참석이 이렇게 적어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