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오늘은 24절기중 5번째 淸明입니다.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淸明이지만 미세먼지에 하늘이 뿌옇죠. 또한 논.밭둑 손질을 위한 가래질등 봄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농사를 없는 나와는 무관하지 ㅋㅋ 한낮 온도가 20도까지 올라가니 동산의 진달래가 봄을 알리듯 활짝 피었네..

4월의 첫 월요일 약수터에서 만난 사람들 형형색색 얇은 옷차림에 발걸음도 가볍게 아침 운동을 하네 생강나무,진달래 어울려 고운꽃 피운 산책길 꽃향기 맡으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네

지난 3월 23일 개통된 제2서울외곽순환도로를 어제 이용했다. 일요일 오후 2시19분 서김포.통진IC를 시작으로 대곶IC,양촌.학운산단,북.남 청라IC를 거쳐 송도 입구까지 21분 걸렸다.고속 국도라 인천을 빨리 갈수는 있었으나 인천 도심의 막힘이 개선되지 않고는 도로의 기능이 쉽지 ..

41년만에 울산바위에 올랐다. 41년전 고등학교 수학여행시 흔들바위까지만 올라가라는 선생님의 말씀에도 비바람을 맞으며 울산바위에 올랐던 기억이 있다.꽤나 말 안듣던 시절~~ㅎㅎ 그동안 여러번 설악산에 왔지만 최고봉인 대청봉만 몇번 올랐었고~ 농협산악회 정기산행으로 ..

봄꽃을 올려 봅니다. 생강나무.진달래.매화.제비꽃등

먹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강한 바람이 몰아치더니 오랜 기다림속의 봄비가 내린다. 후두둑 후두둑 비바람이 몰아친다. 메마른 대지를 적시고 농부의 갈증을 풀어줄 단비가 내린다.

2017.3.26(일)오후1시 조카 희근이가 결혼식을 올렸다. 26살,우리때는 결혼할 나이지만 지금은 다소 빠른 느낌~ 결혼식장 접수를 우리 삼부자가 봐서 친지들 챙기지도 못하고, 오신분들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

어제 통진읍 이장단.체육회 합동연찬회에 다녀왔다. 전날보다는 다소 쌀쌀하고 날씨도 많이 흐렸다. 아침 7시 공영주차장을 출발하여 가평휴게소.원통 휴게소를 둘러 11시 설악산 소공원에 도착. 지난주 왔을때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오늘은 별로~~ 사드 영향인가. 중국 단체 관광..

양지쪽 산기슭에 노~란 생강나무 꽃이 피었어요. 양지쪽 도로변에 보라색 제비꽃도 피었네요. 일교차가 심해 모든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개나리.진달래도 곧 피겠지요. 드디어 봄이 왔네요.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투표에 권리당원으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왔습니다. 박근혜(전)대통령이 국정농단과 뇌물죄,무능력등으로 파면되어 치루는 이번 대선은 우리나라의 추락된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