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아침에 눈을 뜨니 쌓인 눈이 얼어 있다. 대충빗자루로 쓸었다. 한낮 해가 뜨면 녹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마을 안 주택공사 대표자의 설명회가 오후 2시에 있음을 방송하였다. 남의 동네에 25톤 차를 들이밀면서 한마디 상의도 없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결국 오후 2시 넘어 큰 목..

대설주의보속에 큰 눈이 내린다는 뉴스에 밤새 맘 고생~ 새벽 2시까지 괜찮았는데 4시쯤 밖을 보니 꽤 많은 눈이 쌓여 있다.부지런히 눈을 치으고 뒤를 돌아보니 또 쌓여 있다. 금방 그칠것 같지 않다. 제설기를 단 트랙터가 지나간다. 김윤환 (전)이장 이다. 다음에 고맙다는 인사..

날씨가 확 풀렸다. 어제까지 두꺼운 다운 자켓이 필요했는데 오늘은 가벼운 패딩을 입었다. 노인정 전기 안전 점검 실시하고 마을 진입로 도로 경계석 옮겨 놓고~~ ( 원중기 시공)

올겨울 들어 제일 추운 날 영하 11도~~ 바람이 불어 더 춥다. 단단히 차려 입고 산책에 나섰다가 얼어 죽는 줄 ㅎㅎ 가을에 항아리에 넣어 둔 감자가 전부 썩었네~ 다 치우고 나니 냄새가 이만 저만 아니다. 보일라실 환기 시키고 손 발 다시 씻고 ~~ 내일까지 가겠지?

아침부터 내리는 눈이 제법 쌓였다. 날씨가 추워 걱정을 했는데 도로 눈은 다 녹았다. 다행이다. 삼성 이재용~ 어제부터 22시간 조사 받고 나왔다네. 반기문은 국립묘지 참배로 정치 일정 시작하고~~ 나라가 더 어수선하고 어려워 지는것은 아닌지~~

반기문의 귀국 뉴스가 넘친다. 정치에 식상한 국민들이 반기문에 거는 기대 때문인것 같다. 그런데 실망감이 있을수도~~ 왜~~~ 그도 대권 욕심만 있는 필부 일수 있기에----

눈뜨면 보이는 것이 최순실 뉴스~~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의 무책임한 행동~ 나만 아는 오만한 행동까지~~ 정치인들 싹 쓸어 AI 닭 오리처럼 매몰 처분 하면 ㅋㅋ

정유년 새해 첫날이 일요일이라 오늘 일요일은 2번째. 그럼에도 첫째 일요일 같다. 오늘 초등학교 동창 산악회 정모인데 핑계를 대고 참석하지 않았다. 오전 시장에서 가래떡,과자를 사고 점심으로 칼국수 먹고~~ 저녁 약간의 시장 보고~~ 빗방울도 가끔 보이고 바람이 부는것이 추..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이 지나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금년에는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즐겁고,건강했으면 좋겠다.아침 승근네부부 효근,우리 가족 5명이 모여 떡국을 먹으면서 덕담을 나눴다. 어머니는 별도로 차려드렸다. 빨리 완쾌되어야 할텐데 ~~

오늘 신김포농협 통진남성산악회 송년 산행으로 평창 선자령을 다녀왔다. 2년전인지 몹시 추운 12월 마지막 금요일에 왔던 기억이 금번 산행지를 정하는데 기여한 것 같다. 아침 6시 마송을 출발하여 광주 휴게소를 거쳐 (구)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하니 9시 10분~ 스패치,아이젠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