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제68주년 광복절. 아침 일찍 태극기를 게양하고 김장 무우심고,고추 널고~,8.16 제주 한라산 등반 접수 마감 36명 신청(변동 없으면 좋겠다)저녁 6시 읍직원,이장단 임원.새마을 임원 회식~ 끝나고 직원들과 맥주 한잔 8.17 어제 먹은 술로 머리가 지끈~약수터 가서 정신 차리고 오다.8.1..

오늘이 음력 7월10일. 하늘에 반달보다 약간 더 큰 달이 환하게 떠올라 사진으로 담으려니 잘 안되네

어제 오전 약수터 길 옆 썩은 소나무속에서 피서중인 두꺼비 발견

오늘은 말복이다. 낮에는 숨도 쉴수 없는 찜통 더위지만 새벽녘에 서늘함을 느끼는 것을 보면 절기는 숨길수 없는것 같다 아침 산책길에 떡갈나무에 앉아 있는 잠자리와 개암을 사진에 담었다.

매일 아침 약수터 가는길에 무궁화를 비롯한 여러 들꽃을 사진에 담아본다.

오늘 영수선배 병문안(등촌동연세바른병원)을 다녀왔다.몇달전부터 목 디스크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더니 결국 수술을 하게 된 것이다.여러달동안 고생이 많았는데 빠른 완쾌를 기원해본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벼 병충해 예방 항공방제가 실시되었습니다.친환경 단체의 반대도 있지만 농업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것 같습니다. 항공방제에 고생하신 공무원.농협.이장.농업경영인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입추는 태양의 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중 13번째 절기로 태양 黃經이 135도에 있을때이다大暑와處暑의 사이에 들어 있으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 들었음을 알리는 節候이다.이때부터 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 한다. *지금부터 장마가 끝나 불볕더위가 시작되니 절기가 안..

약수터 산책로 곳곳에 신갈나무 잎이 즐비하게 떨어져 있다.이것은 도토리 거위벌레가 도토리속에 알을 낳고 그 도토리가 달린 가지를 주둥이로 잘라 떨어 뜨린것이다.도토리 속에 있던 알은 5~8일이면 유충으로 부화하고 유충은 도토리 과즙을 먹고 자라 20여일 후에는 도토리 속..

긴 44일간의 장마가 엊그제 끝났다고 했는데 아침부터 천둥.번개에 장마때보다 더 세찬비가 내리네요. 그제 딴 고추때문에 어머니는 걱정이 많으시고~~ 오늘 항공방제 첫날인데 비가와서 효과가 있을런지요. 아무튼 어수선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