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어제의 피로가 채 가시지도 않았음에도 선후산악회 산행을 위해 집을 나섰다. 리치산악회로 출발하여 선후산악회로 개명한 산악회 활동도 벌써 5년이 지났다.처음 7명의 회원도 어느새 14명이 되었다.오늘 산행에는 9명이 참석하여 문수산에 오르기로 하였다.청룡회관 입구에서 창성이의..

오늘 신김포농협 통진 남성산악회 정기산행을 강원도 영월 곰봉(930.3m)에 다녀 왔습니다. 아침 6시 하나로 마트앞에서 뉴스타관광에 몸을 싣고 3시간30분을 달려 조선민화박물관 입구에 도착하였다. 여기가 출발지다.인원을 파악하니 14명이 1진이다. 산행거리 7km에 3시간30분 소요~ 점심식..

국치민욕 내지어차 ~~ 나라와 백성의 치욕이 바로 여기에 이르다.(민영환) 韓日合邦勒約은 1910년 8월22일(양력10월1일)에 조인되어 8월29일에 발효된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사이에 이루어진 合倂條約이다.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 李完用과 제3대 일본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가 형..

엇그제 육촌 형수가 언제 벌초 계획인지 전화하시면서 당숙모님이 추석을 못 넘기실 것 같다고 하셨다는데 점심이 못되어 돌아 가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향년 84세) 6.25 때 피난오시어 60여년을 고생 많이 하시고 1987년 큰당숙 돌아가시고 큰아들,둘째아들 먼저 보내시고 외롭게 ..

요즘 들녁에 배추나비가 너무 많아요. 사진을 찍어도 잘 도망가지 않네요~ 배추 흰나비는 전 세계적으로 1000여종(우리나라17종)이 분포되어 있는 흰나비과(Pieridae)의 일종이다.

오늘은 처서입니다. 처서는 24절기중 14번째로 태양황경이 150도가 되는때이다. 여름을 지나 더위가 한풀 꺽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따가운 햇살도 한풀 꺽이고 초목도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 처서가 지나면 날씨가 서늘하여 모기 입도 비뚤어 진..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이다. 꽃이 한번에 피고 지는것이 아니고 여러날에 걸쳐 번갈아 피고 져서 오랫동안 펴 있는 것처럼 보여 나무 백일홍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줄기를 간지럽히면 간지러운듯 가지가 흔들린다고 하여 간지럼 나무라고도 한다. 꽃말은 이 ..

같은 농사를 짓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부지런한 농부,게으른 농부의 차이^^

말벌과 잠자리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사진에 담았습니다.얼마 지니지 않아 잠자리가 절명(?)했네요.

어제 새벽 0시 13분 휴대폰이 울린다. 전화를 들어보니 동생이다. 지난 밤 10시경 저녁을 먹고 내려갔는데 웬일인가 싶어 전화를 받으니 빨리 뉴고려병원으로 오란다. 급히 택시를 타고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니 응급실에 누워있다.급성 심근경색인데 30분안에 병원에 와 응급처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