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오늘은 오전내내 김장 준비를 위하여 배추 절이고 채장아치를 버무렸다. 점심은 삼겹살을 곁들인 짜장면으로 먹고 오후 배추가 잘 절여지도록 뒤집었다. 저녁에 다시한번 뒤집어야 한다. 남자인 나도 이렇게 힘이 드는데 여자들만이 할때는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오후 승근이와 아울렛..

통진읍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12년 통진읍 가을산행이 2012.11.9일 최해왕 통진읍장과 하진용 통진읍 이장단 협의 회장등 체육회 이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산에서 있 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문수산 등반을 마치고 들마루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통진읍 발전을 위한 덕담등을..

오늘은 아침부터 김장준비로 부산을 떨었습니다. 무우 뽑아서 다듬고 씻고.배추 뽑아서 다듬어 쌓고 쪽파,고수,갓,대파등을 다듬어 깨끗히 씻고~~ 고수가 모자라 4단을 사다가 다듬어 씻기까지~ 오후에는 농협산악회 해외여행 준비물을 하나로마트와 마송약국에서 구입 했습니다...

24절기는 태양년(365.2422일)을 태양의 황경에 따라 12절기와 12중기 총24등분하여 계절을 세분한것으로 12절기는 매월4~8일,12중기는 매월19~23일이다. 그중 입동은 24절기중 19번째로 상강과 소설의 중간이며 태양 황경이 225도로 천지만물이 양에서 음으로 변하는 겨울의 시작이다. 태양..

오늘은 24절기중 입동이다. 더 추워지기전에 무우를 뽑으려니 어머니가 입동이라 안된다고 하신다.사무실에 나와 산악회 여행일정을 마무리하여 임원회에 갔다. 준비물을 나름 객관적으로 뽑았는데 소주가 모자란다고 추가하란다. 여행가서 술만 먹을건지 ㅉ ㅉㅉ 까라면 까야지..

3일간 가을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모처럼 오후에 햇님이 조금 나왔습니다. 중.고 교장님을 만나 동문인의 밤 행사준비와 전날 실시한 수능 기원제와 기숙사 개관식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어제 행사에 참 석하지 못하였음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축구경기 관전 후 나왔습니다.

2012년 11월 4일 가을소풍(오봉산)사진입니다. 오늘 사진을 찍어준 남기덕 친구에게 감사~~ 금년이 7번째 소풍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산행시간 동안 참아주어서 하느님께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어제부터 내리는 가을비가 오늘도 오락가락 거의 온종일 내린다. 오늘 오후 고등학교에서 수능대박 성원제에 초청받았는데 불참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편치않다. 점심은 약수터 휴게소,새참은 부흥각에서~~

오늘은 서암초등학교 23회 동창들의 가을소풍날이다.전국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어제까지만 해도 안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밤새 뒤척이면서 생각하다 마음을 고쳐먹고 대충 배낭을 꾸려 공영주차장으로 나섰다. 오늘의 소풍지는 춘천 오봉산이다. 벌써 몇년째 소풍을 다니는데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참석자가 적은 것 같다. 10시에 배후령에 도착하여 32명중 24명이 청평사로 내려왔다.(3시간30분) 단체 촬영후 점심식사를 위해 춘천 송어회 및 닭갈비집(황금어장)으로 이동, 소주를 곁들여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버스에 올라 흥겹게 놀면서 마송에 도착하니 8시30분~~ 오늘 옛 생각에 젖어 즐거운 추억을 만든 유익한 하루였다.♬♬

오랜만에 집 주변 청소를 했습니다. 거의 1년만에 하는 청소라 소각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또한 하수구도 연결부분이 떨어져 나가 다시 수리하였습니다. 어머니와 마눌은 순무우김치를 하고 생강을 사오는등 겨울 준비가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