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최고기온 35도. 서울은 38도라네. 콘크리트 바닥에 길게 늘어진 오이.호박 넝쿨 타 들어간다. 비 소식은 전혀없다. 이제는 태풍을 기다려야 할듯~

낮에는 운동 못하고 아침 5시 산책에 나섰다. 제법 선선하다. 이정도면 괜찮은데 조금 있으면~~ 생각하기 싫다. 길가 이름 모르는 꽃 싱그러움을 사진에 담는다.

찌는듯한 무더위, 뜨거운 햇살 아래 복숭아,복분자가 맛있게 익어간다.

어제 처음 열대야가 왔나? 소.맥 몇잔하고 잠을 청하는데 몇번을 뒤척이며 잠자리를 바뀠는지~~ 새벽녘 거실에서 겨우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호박 하나 따고 아욱 뽑아 놓고, 호박밭 잡초 낫으로 베고나니 땀이 비오듯 한다. 정말 덥다. 날씨 정보에 매일 기록 경신이라고~ 오..

무더위에 미쳤나 하겠지만 오늘은 가평 칼봉산 산행에 나섰다. 아침 7시 신협 주차장을 떠나 9시 10분 칼봉산 자연휴양림 도착. 어차피 오늘은 정상과는 거리가 먼 물놀이 산행? 천천히 아주 천천히 발길을 옮긴다. 햇볕은 쨍쨍. 계곡물 소리에 더위는 잊은 오래다. 오늘 목표는 수..

5시 운동길. 제법 선선하다. 연일 찌는듯한 더위에 낮에는 숨쉬기도 어렵다 하는데~ 한바퀴 돌고 집으로 와 국기 게양하고~ 오후 2시 30분. 정말 뜨겁다. 마송 가는 길이 이렇게 힘들다니 -- 내일 산행을 위해 마트에 들렀으나 하나도 못 샀네 ㅎㅎ 시원하게 샤워하고 TV보며 잠을 청..

오늘은 제70주년 제헌절이다. 국기를 달고 제헌절에 대해 공부를 해본다 제헌절은 1948년 7월17일 대한민국헌법이 제정되고 공포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경일로 지정되어 1950~2007년까지 공휴일이었다. 주40시간 근무제(토요휴무제)..

초복 하루전. 하나로마트에서 토종닭 한마리 샀다. 오늘도 엄청 덥다. 최고기온 33도 선풍기 바람에 의지하며 더위를 피해본다. 덜 움직이는것이 더위를 피하는 최상의 방법인듯~ 노인회 상반기 결산서류 만들며 하루를 보낸다💕�

6.13 김포시장선거. 개표후 같이 고생한 상근자 식구들^^

오늘 아침 기쁜 소식이 왔다. 승근이가 아빠가 된다고~~ 어제 집사람과 며느리 생일. 저녁 같이 하며 좋은 소식 있을거란 이야기는 들었지만~~ 오늘 병원에서 확정 진단 받아 기쁘다. 내년에는 할아버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