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일요일 아침 5시 30분. 뒷산의 아카시아 꽃 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오늘의 행사 1.여성축구단 칠갑산 야유회(7시 출발) 2.통진두레 모내기 체험행사(11시) 3.이진유 신협 부이사장 아들 결혼(13;30) 5시에 일어나 텃밭 물주기를 하고 6시30분 자전거를 타고 공영주차장으로 향했다. 잠시후 조담연 단장.윤용철부읍장.박동연이장단 회장.임종욱신협이사..

소만이 지나 본격적인 여름! 낮에는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지만 아침.저녁은 쌀쌀하다.약수터 가는 길에 예년보다 늦게 핀 아카시아 꽃과 거미줄을 사진에 담았다.

小滿이란 채움의 시작,즉 가을의 풍요를 기약하는 희망을 품는 절기이다.(농부의 모내기)

소만은 24절기중 여덟번째 절기로 立夏와 芒種사이이며 식물이 잘자라고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며 태양 황경은 60도가 되는 때이다.소만은 채움의 시작,즉 가을의 풍요를 기약하는 희망을 품는 절기이다. 다산 정약용의 둘째아들 정학유(丁學游)가 지은 農家月令歌에는 4월이..

오늘 아들과 며느리가 이사갈 마송리 소망마을 101동604동 계약을 마쳤다. 앞으로 1달 정도면 입주가 가능할 것 같다. 좀더 번듯한 살림집을 해주지 못해 아비로서 자식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5월19일 일요일 어제 오후부터 내리는 비가 밤새 쉬지않고 아침까지 내리더니 7시쯤 그친다. 오전11시 통진자율방범대(대장나재수)의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정하영부의장의 축사에 행사를 준비하면서 최고의 걱정이 날씨와 내빈의 참석(행사의 호응도)이라했는데 날씨는 ..

5월18일 토요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3일간의 황금연휴의 가운데 날이다. 선후산악회 10명이 문수산 산행길에 나섰다. 어제 초파일에 오고 싶었는데 정기산행으로 하루 늦게 문수사를 둘러 보았다.어제는 신도들이 많았을 경내가 한산하다.몇일전 날씨가 좋아 송악산이 보였는데 오..

5월15일은 스승의 날! 우리의 학창시절,선생님은 항상 어렵고 무소불위한 그야말로 하늘이셨다. 왜 그렇게 선생님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피해 다녔는지~ 무서워서가 아니라 웬지 마주하기에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선생님은 학생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 ..

연천군 군남면 교량공사 현장. 가운데 교각이 없이 양쪽에서 밀고(?)나오면서 공사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