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초저녁에 잠이 들면 새벽에 눈뜨는것이 정상 ~ 새벽 2시 눈을 떠 TV보다 잠 자다~ 4시 50분 자리를 털고 운동에 나선다. 토요일 이른 시간, 마주 치는 사람 없고 ~~ 청룡사 앞 무단 횡단하여 건너고 오늘은 가로등이 훤한 우회도로를 걷었다. 포르미를 돌아 마송초 육교 건너고~~ 서암..

5시 30분. 어둠을 뚫고 통진신협산악회 버스가 설악산으로 향했다. 단풍철이지만 이른 시간이라 빠르게 달려 3시간 조금 지나 설악동에 도착하였다. 오늘 산행지는 울산바위. 나는 비룡폭포와 토왕성 전망대를 목적지로 정했다. 비룡폭포는 고2 수학여행때 오고 처음이다. 20대 시..

제법 쌀쌀하다. 아침에는 감기 기운도 있는듯~ 10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계속된 음주에 지쳐 1주일동안 자숙하며 지냈다. 어제는 그동안 주운 도토리를 방앗간에서 빻아 녹말을 안쳤다. 3되에 녹말 1되, 3되는 나와야 되는데~~ 오후 양곱창 먹고 싶어 장기동 갔는데 문을 열지 않아 ..

오늘은 추석 명절. 올해는 단촐하게 우리 식구들만 모여 차례 올리고~ 성묘도 승근.효근 셋이서 다녀왔다. 오늘 저녁 97.9% 보름달^^

추석 연휴 첫째날. 벌써 9월의 마지막 날. 10일간의 연휴 첫째날이다. 어제 저녁부터 왼쪽 고관절이 아파 잠을 설쳤다. 5시. 조심스럽게 집을 나섰다. 이제는 제법 쌀쌀하고 마송 시내는 썰렁하다. 아직은 연휴에 들떠 있지는 않은듯~ 조금씩 걸으면 괜찮겠지 했으나 안 플린다. 1시..

어제 노인의 날 기념식이 끝나고 김포시 선출직들의 행보를 고발하고 싶다. 아침 9시 5개읍면 출신 이진민.황순호시의원은 체육대회가 있다며 5개읍면 천막에 들러 인사하고 갔고, 기념식이 끝나고 통진읍 천막에는 유영록시장.홍철호국회의원.김시용도의원만 인사하고. 우리 천..

10월2일은 노인의 날. 추석 연휴로 9월28일 기념식.체육대회를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하였다. 식전행사에 이어 10시30분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고 있는데 웬 내빈소개를 15분,시상 20분,축사 15분. 어르신들은 잔듸위에 앉아 계셨지만 여기저기서 불평이 나오고~ 급기야 자..

엇저녁부터 조금씩.가끔 내리는 가을비가 아침까지 계속이다. 운동을 가기도 그렇고 ~~ 멍멍이 사료주고 6시까지 실내 자전거 타고, 순무 솎고 호박 따고,밤.도토리 줍고~ 이렇게 아침이 지나간다.

2017년 9월 25일 통진읍 이장단 추계연찬회로 군산 선유도를 다녀왔습니다. 이장 30명과 고상형읍장등 직원 포함 36명이 바다향기에 취하고 술에 취해 좋은 하루를 보냈어요.

농협산악회 회원들과 정동진 바다부채길(정동진~심곡항)탐방을 했어요. 하늘은 가을 날씨답게 맑고 청명했습니다. 다만 바람 없는 날씨에 바다부채길 파도를 못봐 아쉬웠어요. 탐방을 끝내고 안인진항에서의 회정식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