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 청명한 하늘은 이미 가을이지만 한낮 온도는 30도를 웃도는 여름이다. 아침 저녁 쌀쌀한 기운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7.08.31
노인복지회관 봉사 활동 어제 북부노인복지관 배식 봉사를 다녀왔다. 자원봉사를 준비하면서 보건증 발급등 번거러움도 있었지만 200여분의 급식 봉사를 하면서 평소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되돌아 볼수 있었다. 비록 2시간여의 봉사였지만 뜻깊은 하루를 보낸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17.08.31
치매인가? 나이 60도 안되었는데 벌써 치매인가? 몇년전부터 웬만한 전화번호도 기억 못하더니 요즘 부쩍 더한것 같다. 며칠전 약수터 갔다왔는데 고글이 없어졌다. 평소 모자위에 고글을 얹고 다녀는데 어디서 없어졌는지 며칠째 찿고 있다. 오늘은 손목 팔찌를 차고 있었는데 또 어디서 분.. 카테고리 없음 2017.08.29
오늘 일상(2017.8.27) 2017년 8월의 마지막 일요일. 5시 못미쳐 일어나 노각 오이밭 정리하고~ 아침 먹고 약수터 갔다오는 의례적인 일상 마치고~ 아버지 산소에 먹고 많은 잡초중 억새 뽑고 인사드렸다. 오후 장염 증세로 3주만에 소주 먹고 ~~ 3주간의 몸조리에 내 건강은 어떻할까? 9월7일 건강 검진이 기.. 카테고리 없음 2017.08.27
월악산 만수봉(983m)산행 10여일간 내리던 비가 그치고 초가을의 맑은 하늘을 보며 월악산 국립공원내 만수봉(983m)에 올랐다. 오랜만의 산행길. 좋은분들과 함께한 산행. 만수계곡을 힘차게 흐르는 물처럼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 카테고리 없음 2017.08.25
處暑 늦더위가 끝나고 가을이 다가온다는 處暑다. 귀뚜라미가 밤새 울어대는 가을이 문턱을 넘어섰다. 극성을 부리던 모기는 주둥이가 구부러진다는 處暑. (요즘은 한겨울에도 모기 주둥이는 멀쩡하다) 올 가을에는 가을의 향기속에 푹 빠져들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17.08.23
불교의 托鉢에 대하여~ 부처님 당시의 사람들은 부처님의 제자들을 걸식하는 ‘비쿠’라고 불렀는데, 이는 그들이 숲속이나 바위굴속 또는 바닷가에서 수행하면서 걸식에 의존하였기 때문이었으며, 목숨을 밥그릇(발우)에 의탁한다는 뜻이기도 한 탁발은 ‘먹거리를 걸식하며 수행하는 사람’을 뜻하.. 카테고리 없음 2017.08.20
腸炎 지난 일요일부터 몸살을 동반한 장염. 온몸의 뼈마디마다 안 아픈곳이 없고 물만 마셔도 화장실로 직행하고~ 3일간 크게 앓고 어제 오후부터 조금씩 나아지는듯~~ 이제는 가끔씩 복통이 오는것 말고는 괜찮다. 카테고리 없음 20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