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며칠 장맛비에 게을러진 느낌이다. 이침 5시 지나 억지로 몸을 움직인다. 일단 집밖으로 나오니 처음 발걸음은 무거웠으나 점차 몸이 가벼워짐을 느낀다. 이른 아침 벼 병충해 항공 방제 헬기가 분주히 움직인다. 항공 방제 안내 마을방송도 들리고~~ (우리 마을은 논이 없어 항공.. 카테고리 없음 2017.07.25
한주의 시작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오늘은 음력 6월2일 마노라의 생일이다. 어제 아들 내외와 같이 식사하면서 축하해 주고~~ 오늘 아침은 어머니가 끊여 놓으신 미역국에 밥 먹고, 약수터 가고 싶은데 비 올 것 같아서~~ 질경이 뽑고,호박 따고,피마자 잎,취나물 뜯고~~ 빗방울이 가끔씩 떨어.. 카테고리 없음 2017.07.24
비오는 일요일에 모처럼 일기예보가 맞았어요. 6시 정각 요란한 천둥 소리와 함께 비가 쏟아진다. 오늘이 1년중 가장 덮다는 大暑인데 장맛비가 더위를 싹 몰고 갔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누적 강우량이 70mm or 12시간 누적 110mm) 우리 지역의 9시 누적 강우량이 70.5mm라고 한.. 카테고리 없음 2017.07.23
토요 일상(7.22)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 했는데~ 하늘은 잔뜩 흐렸고 바람도 살살 부는데 비는 내릴것 같지 않다. 2시간여의 약수터 산책에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전날 마신 소주의 독(?)이 다 빠져 나온듯~~ㅎㅎ 저녁 선배의 호출에 또 마송행, 교촌치킨에서 두서 없는 정치,자식들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2017.07.23
금요일(7.21) 어제 저녁 서늘한 바람 덕분에 모처럼 단잠을 잘 수 있었다. 오늘 새벽에는 제법 쌀쌀하다. 내일이 중복,모래가 대서인데 장맛비 예보 때문인듯~~ 약수터 길에서 유난히 노란 이쁜 버섯을 보았다. 행운을 가져올 것 같아 사진에 담고~~ 더위때문인지 개들이 밥을 잘 안먹어 사료 주.. 카테고리 없음 2017.07.21
건강하게 살자 어제 북바위산 산행이 피곤했는지 지난 밤 단잠을 잤다. 뻐근한 몸을 풀겸 약수터에서 1시간 산책하고~ 오늘은 혈압.당료 체크하는 날. 혈압118/72,65.혈당 91. 3달째 똑같다. 기분이 너무 좋다. ^^ 처방전 받아 약 사고 미용실 들러 머리 깍고~~ 카테고리 없음 2017.07.20
북바위산(772m)산행 통진신협산악회 정기산행을 충북 제천시 북바위산을 다녀왔다.며칠 전 충청도가 큰 수해를 입어 걱정을 하였으나 제천은 비가 많이 온것 같지는 않았다. 이번 산행은 국립공원 월악산지구에 속해있으며 송계8경이 유명한 국민 휴양지이다. 3시간여 버스를 타고 물레방아휴게소에.. 카테고리 없음 2017.07.19
화요일 일기(7.18) 새벽 소나기에 약수터 가기를 포기하고 실내자전거에 올랐다. 30여분 운동하고 텃밭에서 오이 몇개 따고~~ 비가 더 올것 같지 않아 아침을 먹고 약수터로 향했다. 요즘은 이름 모르는 버섯에 푹 빠졌다. 또 버섯 사진 몇장 찍었다. 2시간 운동 후 귀가길에 칡꽃을 따서 잘 씻어 물기.. 카테고리 없음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