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오늘도 아침 5시 30분 약수터로 향했다. 다른날보다 30분쯤 늦어서인지 마주치는 사람이 많다. 약수터 길도 오랜 가뭄에 먼지가 풀썩 풀썩하다. 빨리 비가 와야 할텐데~~ 내일 비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 예보가 꼭 맞았으면 좋겠다. 오후 몇 차레 소나기(?)가 내린다. 마트에서 과..

어제 운악산 산행 후유증일까? 뻐근한 몸을 추스려 4시50분 집을 나서 약수터 둘레길을 3바퀴 정도 돌며 몸을 풀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을 먹고 도사리 사무실에서 후원회 서류를 챙겨 세무서에서 폐업 처리하고 ~~ 오후 읍사무소 복지계에서 노인회 업무보고, 오후2시 북부권종..

통진신협산악회에서 운악산 산행하는 날. 새벽 4시 30분 약수터로 향했다. 평소에는 3~4바퀴 돌았는데 오늘은 2바퀴만 돌고 집으로 왔다. 샤워를 하고 배낭을 메고 신협에 도착하니 7시 조금 넘었다. 30분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도 거의 다 나온신 것 같다. 7시25분 주차장을 출발하여 ..

오늘은 작은 누나 둘째딸 아름이 결혼식이 목동 더브릴리에 웨딩에서 있었다. 11시 집을 나서 12시 10분 식장에 도착하여 현우와 접수를 보았다. 미국에서 인영이 부부가 참석했다. 조카사위는 밖에서 보면 못 알아볼듯~~~ 매번 결혼식때 접수를 보니 예식은 못보고 피로연장에서 얼..

오늘은 혈압약 타는 날! 요 며칠 술 안먹고,운동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혈압 119/79,혈당 104, 혈압약 먹기 시작한 10년만에 최고의 날일세.ㅎㅎ

새벽 3시. 천둥소리에 잠을 깼다. 비온다는 예보는 없었는데 ~ ~ 3시 30분 비가 내린다. 많은비는 아니어도 운동은 갈수없고. 아침 먹고 8시 넘어 약수터로 향해 2시간 운동. 힘들다. 집으로 오면서 길옆 호두나무~~ 호두알이 제법 굵어졌네. 점심은 도토리 묵밥으로 해결 ■작년 약수..

30년전 오늘은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된 연세대학교 2학년 이 한열 열사가 취루탄에 맞아 쓰러진 날. 아침 4시 50분 집을 나섰다. 하늘에서는 천둥 소리가 들리고 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질 기세다. 오늘은 내가 1등 같다. 하현우가 부른 백만송이 장미등 복면가왕 노래를 들으며 발..

어제 통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회 보조금 정산교육이 있었어요. 김포시 노인정이 320개소에 1년 평균 보조금이 500여 만원~ 어제 교육에서 새롭게 안 사실은 전국 5,100만 국민중 700만명이 65세 이상 노인(13.5%)이고 김포시는 동지역은 6%~8%, 5개 읍면중 통진 13%,양촌 16%,대곶 24%,월..

지난 3월 열심히 운동하여 몸무게를 줄이고자 운동을 시작하다 20대 대선 선거운동으로 운동 못하고 매일 술과 고기.찌게에 젖어 들어 몸관리가 엉망~ 선거 끝나고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지 하다가 며칠 전 목욕탕에서 올라가 본 체중기에 놀라~~~~ 3일전부터 술 안먹고 밥 줄이고,야..

오늘은 제62번째 현충일. 대통령님의 국민을 섬기는 행동과 말씀 ~~ 감동적인 추념식 이었다. 대통령을 잘 뽑았다는 아주 기분 좋은 날 ~~ 밖에는 아주 힘들게 비가 내린다. 이또한 좋은 일이다.